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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 박시후 장희진 김지훈 장신영 “고퀄리티 드라마 보람있었다” 종영소감

[뉴스엔 황혜진 기자]

TV CHOSUN ‘바벨’ 박시후-장희진-김지훈-장신영-송재희-임정은이 마지막 회를 앞두고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3월 24일 막을 내리는 ‘바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애절한 사랑 그리고 살인과 암투 속에 드러나는 재벌가의 탐욕스러운 민낯과 몰락을 그린 드라마다. 박시후-장희진-김해숙-김지훈-장신영-송재희-임정은 등 ‘바벨 군단’의 무결점 연기력에 힘입어 신선하면서도 독창적인 ‘격.미.멜’을 완성, 안방극장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마지막 방송까지 단 1회분만을 남겨둔 ‘바벨’의 박시후-장희진-김지훈-장신영-송재희-임정은이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첫 회부터 지금까지 넘치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 그리고 최고의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카메라 뒤에서 최선을 다해준 스태프들에게 끝없는 감사함을 전한 것.

먼저 복수와 사랑에 인생을 내던지며 ‘멜로 장인’의 면모와 함께 ‘미스터리 장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열혈 검사 차우혁 역의 박시후는 “훌륭한 배우, 스태프 그리고 감독님들과 함께 영화 같은 고퀄리티 드라마를 촬영하게 되어 보람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추운 겨울에 시작해 촬영하기 좋은 따뜻한 봄에 끝나게 되니 더욱더 아쉬운 것 같다. ‘바벨’을 사랑해주시고, 차우혁 캐릭터를 아껴주셨던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아쉬움 가득한 작별 인사를 건넸다.

최고의 여배우에서 태민호(김지훈)와의 결혼 후 살인 사건에 휘말리며 다사다난한 인생과 미묘한 감정들을 정교하게 그려 낸 한정원 역의 장희진은 “한정원이라는 인물로 살다 보니 여러 감정이 뒤섞여 힘들기도 했지만 너무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격정 멜로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지만, 몰입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신 감독님, 섬세한 감정들을 잘 그려주신 작가님 그리고 함께한 선배님, 배우분들 덕분에 공감하며 연기할 수 있었다.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바벨’ 마지막 회까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감사 인사와 더불어 최종회 본방사수도 당부했다.

첫 회, 첫 장면부터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뒤덮었던 ‘핏빛 죽음’ 사건의 주인공 태민호 역으로 분했던 김지훈은 “특별출연으로 출연 장면이 많지 않았음에도 태민호에게 과분한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열심히 캐릭터를 연구하고 연기한 보람을 느꼈다”라며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많은 관심 보내주시고, 시청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작품을 하면서 받은 사랑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차우혁을 향한 외사랑이 변질되면서 흑화로 치닫는 태유라 역을 소화해낸 장신영은 “‘바벨’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4개월간 태유라는 변호사로서 자신만의 소신을 가진, 강단 있는 모습부터,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한없이 약한 여자로서의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연기자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했다”라며 “함께 연기한 선후배 동료 연기자들과 윤성식 감독님, 권순원, 박상욱 작가님 이하 스태프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다. 더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라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까지 밝혔다.

극 초반 소심하고 유약했던 마마보이 면모를 벗어던지고 변화를 거듭했던 태수호 역의 송재희는 “스스로 신의 자리에 오르려는 인간의 욕망과 악이 쌓아 올린 바벨탑이 처참히 무너지는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 시간이었다. 지난해 10월 말 처음 만난 태수호라는 인물에 설렜고 이후 4개월을 웃고, 분노하고, 소리 지르고, 미치고, 울고, 깨닫고, 행복하고 하다 보니 어느덧 종방을 맞게 됐다”라며 “‘바벨’이라는 작품의 ‘태수호’라는 ‘나’는 끝났지만, 저에게 이 꿈같은 시간이 쉽게 잊히지 않을 거 같아 겁이 난다. 부족한 배우에게 꿈의 시간을 선물로 주신 윤성식 감독님과 작가님, 모든 스태프, 모든 관계자님. 모든 배우님, 특히 엄마 김해숙 선생님, 박시후 배우님, 5년 만의 복귀작에 상대역이라는 영광을 준 나영은 역의 임정은 배우님 감사드린다”라고 작품에 임하며 느꼈던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5년 만의 복귀작으로 ‘바벨’을 선택, 톡톡 튀는 매력으로 자유로운 영혼 나영은 역을 선보였던 임정은은 “오랜만에 하게 된 작품이 ‘바벨’이라는 것만으로도 참 영광이었다. 훌륭하신 감독님, 작가님, 배우님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빛내주는 스태프분들과 함께 석 달 동안 행복한 현장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다”라며 “나영은이라는 매력적인 인물을 경험할 수 있었기에 잊지 못할 것 같다. 정말 모든 것이 감사한 작품이다. 끝까지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제작진 측은 “‘바벨’은 미스터리와 동시에 남녀 주인공의 절절한 사랑을 응원한 시청자분들 덕분에 끝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며 “거산가의 최후와 차우혁, 한정원의 행보가 어떻게 끝을 맺을지 마지막 장면까지 변함없는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TV CHOSUN ‘바벨’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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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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